유명 프랜차이즈 한의원이 녹용 없는 녹용 탕약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 한의사 협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국민앞에 사과했다.한의사협회는 이 프랜차이즈 한의원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비위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한의원과 한의사를 고발 조치하고 대한 한의사협회의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전국 43개 지점을 갖춘 유명 프랜차이즈 한의원의 한 지점은 지난해 3월에만 40여 명의 환자들에게 녹용이 들지 않은 녹용 탕약을 팔아오다 최근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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