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국회에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부결된 김연철 통일부,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조사한 두 후보자에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남은 장관 후보자 두명의 임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장관의 인사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45.8%,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43.3%로 집계되었다. 또한 모름 무응답은 총 10.9%가 나왔다. 두 응답의 차가 2.5%의 포인트로 팽팽히 엇갈려 국민들 역시 판단을 어려워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두 장관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하였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측은 두 후보에 대한 임명을 반대하며 결국 오늘 8일까지도 두 장관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제출되지 않았다.
전날 7일 재송부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서 문 대통령은 이날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와 같은 행보를 보며 누리꾼들은 "인사청문회에서 떨어진 것인데 감행한다는 것은 독재가 아닌가?", "장관 자리를 계속 공석으로 두면 업무 진행이 안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