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일(화) 오전 11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 명과 함께‘망우3동주민센터 개청 및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망우3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불법주차 신고 및 주민들 간 다툼이 많은 곳이었다.
또한 기존의 망우3동 청사는 1980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하여 주민 자치‧복지‧문화를 위한 공간이 부족했다.
구는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주차장을 모두 갖춘 복합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지난 20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예산 총 120억 원을 투입, 지난 3월 말 준공을 마쳤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망우3동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21.83㎡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자치회관, 북카페 등을 갖춘 동주민센터가, 지상 2~4층에는 주차면 55면을 갖춘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구는 이번 복합청사 개청으로 망우3동 지역의 거주자 주차대기 수요 22.3% 가 해소되고, 야간 주차수급률은 1.5%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자치회관 공간 확대, 북카페 신설 등 주민 편의공간 및 문화공간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이번 복합청사 개청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