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맞춤형복지 안내서 제작 배포(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가 주요 복지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19년 맞춤형 주민복지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 달라진 주요복지제도 리플렛과 함께 제작, 배포될 예정맞춤형 주민복지 안내서는 134쪽 분량으로 총 11개부서 109건의 복지서비스를 수록했다.
주민복지 안내서에는 저소득층 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제도, 한부모가족 등) 노인복지 지원(기초연금, 노인사회활동지원 등) 장애인복지 지원(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일자리 등) 아동·여성․청소년복지 지원(보육료, 아동수당, 아이돌봄 등)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민이 꼭 알아야 할 복지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신설된 복지정보 중심으로 임신·출산(산후건강관리비용, 산모,신생아 육아용품) 보건·의료(노인 인공무릎수술비 등) 여성․가정(가정폭력, 성폭력지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제작한 주민복지 안내서 1,000부와 달라진 주요복지제도 2,000부를 각 부서,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주민복지 안내서를 제작한 만큼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