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충청북도는 25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사·용역·보조금·민원업무 등 청렴도 측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국장이 모여 『2019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종합청렴도 2등급 - 외부 2등급, 내부 3등급, 정책고객평가 2등급)에 대해 종합청렴도는 물론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정책고객평가 등 항목별로 분석하여 보고하고, 국별로 2019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을 함께 논의하였다.
충청북도가 보고한 주요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으로는 도내 25개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운영, 2억원 이상 공사·용역 사업에 대해 도민감사관 청렴후견인제 활동,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제고와 전직원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청렴일일학습과 청렴방송 등 40여개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감찰 등 중점관리를 통해 공직자는 물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회의에 참석한 실국장들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대책으로 업무처리의 투명성·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사·용역 사업자·민원인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또한 민원업무 처리 시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불허민원에 대해서도 처리가 되지 않은 이유와 어려운 점 등을 이해시키고 대안을 설명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는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담당직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등 자체정화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행정부지사는 “모든 부서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특히, 공사관리 감독부서에서는 금품수수나 향응 제공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직원 교육 및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비·초과근무수당·여비 부분에서도 부당수령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 소극행정도 갑질행위로 인식될 수 있음으로 감사관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전컨설팅제도를 적극 활용 할 것과 각종 수의계약시 관련 절차 및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약 체결할 것” 등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