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먹는 식습관은 위식도 역류 질환 등 소화기계 질병과 비만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4일 밤 10시 씹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0의 비밀-잘 씹는 것이 보약이다’ 코너에서 식사 시간과 위식도 역류의 상관 관계를 알아본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원용, 빨리 먹었을 때 더 자주 위산 역류가 일어난다고 지적한다.제작진에 따르면 씹는 힘의 원천은 침이다. 침은 구강 점막의 미생물, 음식 찌꺼기 등을 세척할 뿐 아니라 항암작용까지 한다는 것.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한 입에 최소 20번 이상 씹고, 최소 20분 이상 식사하면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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