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석 제수용품 구입 시기에 형성될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은 지난해 추석 때보다 낮고 멸치와 생물 조기 가격은 높아 제수 비용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하나로클럽이 예상한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15만원대.신세계 이마트도 참조기, 고사리, 도라지, 한우 등 추석 제수용품 12개의 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수준과 거의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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