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9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괴산친환경농업대학에서는 사과, 농촌관광,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이 개설되며, 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과정별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개 과정에 총 100명이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사과과정은 사과 전지·전정부터 수확물 관리까지의 전공교육, 공통 교양과목, 현장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촌관광과정에서는 농촌자원 및 체험프로그램 교육 등이 주로 이뤄지고, 귀농·귀촌과정은 귀농·귀촌 갈등관리부터 괴산군 주요 작물 재배기술 교육까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현장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의 장으로서 친환경농업대학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3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80명의 졸업생을 배출,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