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행복과 가치실현을 위해 2019년도 평생교육 사업을 강화키로 하고, 관련사업에 총 36억6천6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가 올해 추진할 평생교육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제자유도시 기반확충을 위한 외국어 교육 확대(사업비 8억8백만 원) = 영어 골든벨·퀴즈대회, 중국어 노래경연대회 등 외국어 퀴즈방송(챌린지 퀴즈 챔프)을 추진하고,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국어체험학습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강화(사업비 8억5천만 원) = 코딩, 드론, 블록체인, 3D프린터 등 청소년 대상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미래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읍면지역 등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도 확대한다.
도민 역량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사업비 1억1천7백만 원) =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과 도내 대학과 연계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사업, 제주의 평화의 섬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평화와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사업비 1억9천만 원) = 2019년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및 발달장애인 사회 적응을 위한 음악교육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사업비 16억5천만 원을 지원하여 대학(원)생 인재육성장학금, 청년 해외배낭연수, 제주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주가치를 높이는 공동체 사업 등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평생교육은 사회변화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