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방비 3억 원을 투입, 원거리 조업어선을 대상으로 ‘조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수기는 해수를 청수로 만들 수 있는 장비로, 원거리 조업으로 장기간 목욕 등이 어려운 선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조수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결과, 당초 25척 사업계획 대비 예산범위 내에서 27척이 신청해 신청자 전원을 사업자 선정 검토 중이다.
추후 지역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추가 예산 확보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해상에서 열악한 조업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어선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어선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