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온산소방서는 2월 12일 온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방사능 대응 현장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월 1일자로 신고리 4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운영허가를 취득하여 향후 약 7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9 ~ 10월 중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임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소방대응능력 확보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초청 강사인 새울원자력 한상길 본부장은 원자력 시설과 방사능 특성의 이해, 비상발령 시 주민보호조치 계획 및 현장 소방대원들의 개인 안전 수칙 지도 등 원전운영 및 현장대응체계 전반을 교육한다.
공동대응 훈련 실시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성 등 지속가능한 상호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오는 3월경 신고리 3호기를 직접 견학하는 현장방문 교육도 계획 중에 있다.”며 “ 앞으로도 원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