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의 대북 지원과 관련해 통일부는 "유엔사 등 국제 사회와의 협력 문제는 없다"며 "북측과 협의만 남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술 실무적 준비 문제로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3·1운동 100주년 남북 공동기념행사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지는 않다"며 "일단 북측의 구체적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내일은 차관회의가 (열린다)"며 천해성 차관의 일정 문제로 내일 소장회의가 열리기는 힘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