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증평군이 원예·특작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12억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한다.
군은 7억3천만원을 들여 △지역특화작목육성사업 △고품질 고추생산 기반구축사업 △맞춤형 원예생산시설보급 △시설원예작물 토양 환경개선 사업 △과수 생산자재 및 장비지원 사업 등 원예·특작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올해는 특화작목으로 지정한 고추, 부추, 사과를 집중 육성해 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증평인삼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생산자재 및 지력증진제를 지원하고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예산 4억 7천만원도 마련했다.
이 예산은 직거래 및 모바일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군을 대표하는‘증평장뜰’,‘선애삼’등의 특산품 포장재 지원에 쓰인다.
또 중부권 인삼 유통 중심지란 명성에 걸맞게 증평인삼판매장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 밖에도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GAP안전성 분석 및 인증농가 검사비 지원 등을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 식탁에 공급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농업인 및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기에 사업대상을 확정해 적기에 영농활동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