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24일 고창읍 터미널 뒷골목과 외국인노동자가 다수 거주하는 고창읍 성산길에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완료 하였다.

경찰은 설 명절 전․후에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벌이며 이 시기에는 범죄취약개소·현금다액취급업소·여성1인 운영업소 등에 대하여 특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도출된 취약점과 문제점은 예방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공동으로 시정해 나간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을 통하여 취약한 개소로 선정된 곳에 여성범죄 예방 및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의 일환으로 고창군(군수 유기상)의 협조를 통하여 태양광경관등 50개를 설치하였다. 태양광경관등은 주간에 태양열을 받아 축전 후 야간에 움직임을 감지하여 고휘도 LED가 점등되는 원리의 시스템이며, 이는 공원․산책로 등 가로등이 부족한 귀갓길에 주로 설치되어 있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취약개소에 대한 다양한 범죄예방시설 등을 보완하여 안전한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