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양평군청)한화호텔&리조트 양평(총지배인 여창호)은 지난 28일 청운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기안전 희망릴레이”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한화호텔&리조트 양평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과 함께 사업을 주관해 실시됐으며, 한화호텔&리조트 양평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성금 200만원을 재원으로 노후된 전선과 전등 철거 및 교체, 배전판 설치 등 전문적인 전기공사를 실시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렸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집이 워낙 오래되고 전선이 너무 얇아 그동안 누전이나 화재가 날 까봐 걱정하면서 지냈는데, 이제는 맘 편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8년 한해동안 한화호텔&리조트 양평을 비롯한 10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1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