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동해시청)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일(토)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평선과 지평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45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종홍 지휘자 등 37명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자매도시 김제시립합창단과 함께 겨울의 문턱에서 따스한 온기와 포근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해·김제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 ‘아름다운 나라’, ‘걱정 말아요, 그대’로 음악의 조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동해시립합창단은‘꽃 피는 날’, ‘넌 할 수 있어’등의 곡들을, 김제시립합창단은 ‘문득 생각난 사랑’, ‘Sunny’ 등의 곡들을 각각 선보인다.
또한, KBS 방송 ‘불후의 명곡’ 조수미 편에 출연한 테너 김기선을 초청하여 ‘지금 이 순간(Musical Jekyl And Hyde 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18 동해시립합창단 & 김제시립합창단」 상호교류 연주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김제시에서 연주회를 펼쳤다.
김종문 동해시립합창단 단장은 “2018 동해시립합창단 & 김제시립합창단 상호교류 음악회가 자매도시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교류 공연과 행복의 소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