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7월 금천문화재단 출범이후 재단과 한 가족이 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정기연주회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3월부터 주 2회 꾸준한 연습으로 기량을 연마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제1곡~제8곡’을 비롯해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베토벤 ‘운명’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진 음악감독은 “지난 6년 동안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받아온 사랑을 지역사회에 행복한 음악으로 나누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