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 거점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11월 10일 오전 10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족센터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거점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교...
▲ (사진=영양군청)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은 대장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주민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암종별 발생률에 따르면 영양군의 대장암 조발생률 111.7명으로 경북 2위로 높고, 2017년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은 41.23%로 경북 22위로 매우 낮은 편이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영양군의 발생률이 높은 2대 암(위암, 대장암)예방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워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군민건강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는 올해 6월부터 암 검진 도우미를 고용하여 미수검자 가정 직접 방문, 1:1상담 및 안내전화, 문자 전송, 우편 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수검률이 저조한 일월면을 암 예방 마을로 선정하여 암 검진 도우미와 함께 ‘미수검자 가가호호 가정방문’ 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18‘ 10월 말 기준) 경북 국가 암 검진 수검률 1위이다. 12월부터 농한기를 맞이하여 각종 행사에도 참여해 암 검진 안내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박경해 보건소장은 “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함으로써 충분히 완치 가능함을 인지하고 연말까지 군민들이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