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12월 4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의 성인 이용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익주 교수 특별 강의 <고려의 독보적인 외교술>’을 진행한다.
이익주 교수는 현재 ‘KBS 역사저널 그날’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및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이익주 교수 특별 강의는 고려사를 전공한 이익주 교수의 전문성을 곁들여 고려의 외교술을 화두로 던지며 고려가 국제 정세를 정확히 읽고 주도적으로 외교에 임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이번 강의로 참여자분들이 한국사에 대한 지식의 범주를 조선사 위주에서 고려사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고려의 자주성 및 기상을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