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의 현실’ 그대로… 사상 최대 실적에도 계속되는 은행권 희망퇴직
JTBC 드라마 ‘서울에 자가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처럼, 중년 직장인의 현실적 고민이 금융권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국내 은행들은 올해 3분기 순익이 21조원을 넘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그러나 실적 호황과 상관없이 은행권의 희망퇴직·명예퇴직은 계속되고 있다.NH농협은행은 40세 이상·10년 근무 직원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

부산영화평론가협회(회장:김이석)가 주관하는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12/7 오후 7시)과 수상작 상영회(12/8)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부산영화 발전과 지역 비평문화 활성화를 위해 1958년 창설된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2000년부터 한국영화의 미학적 성과를 조명하는 지역 유일의 시상식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018년 한국영화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작품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상식과 더불어 상영회, 수상자와의 대화를 통해 영화 담론을 확산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부산영평상 시상식에 대해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인 김이석 동의대 교수는 “수상작품의 영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존의 시상식에 토론을 중심으로 한 포럼 형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평론가들이 주최하는 영화상답게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되고 심화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