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달 방문객 약 65만명, 판매액 총14억8100만원의 성과를 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평가보고회를 오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축제 운영분야별 경과보고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이어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리는 평가보고회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장터 참여 업소 대표, 서울시 축제 평가위원, 기자 등 약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총감독의 축제결과 PT발표, 관계부서장의 분야별 평가발표, 참석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서의 마포를 보여주는 축제이다.”며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에서 발전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나눌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