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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우수구’
  • 장은숙
  • 등록 2018-11-07 15: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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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에서 ‘도시 청결도 향상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구’에 선정됐다.


2014년부터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은 가로-골목길 청결관리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문화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시 청결도 향상 평가로, 매년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가로 청결상태를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자율청소조직 확대를 위한 △골목길 청소 책임제 운영 △대청소의 날 운영 △주민 자율청소 참여 및 홍보 △거리 청결도 향상을 위한 특수사업 추진 등 6개 세부 기준에 따라 1차 평가가 진행됐고, 이후 전문가들로 꾸려진 평가단이 각각의 자치구를 직접 찾아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깨끗한 도봉’ 실현을 위한 가로-골목길 청결도 향상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청소 활성화(골목길 자율 청소 조직 확대 모집, 매월 25일 전후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등) △무단투기 방지 및 신속한 쓰레기 처리(무단투기 단속 및 CCTV 단속, 상습지역 스마트 경고판 설치 및 운영, 가로휴지통 설치 확대, 골목길 반상회 활성화 추진, 주민계도 및 주민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24시간 기동반 및 청소별동반 운영) △참여단체 청소도구 및 쓰레기 수거 지원, 주민참여 자율청소 평가 △거리 청결도 향상을 위한 특수사업(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사업) 추진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도봉구는 도시청결도 평가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총합 합산평가 배점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꾸준히 진행해온 청소행정이 도시 청결도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 청결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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