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도봉구청)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월 10일 도봉구민청에서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찾기’ 포럼 및 생활예술동아리 축제 ‘노는 다방 도봉’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생활예술동아리, 지역예술인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 생활문화의 확장가능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생활문화가 주는 의미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역에서의 생활문화 확장 가능성(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일상의 리듬을 바꾸는 생활문화(고영직 문학평론가)로 주제발제가 진행되고, 사례발제로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한 생활예술(이혁종 예술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생활문화의 확장(고봄이 너영나영 대표)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의 생활예술동아리 축제 ‘노는 다방 도봉’과 함께 진행되어 △공연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깨우기’ △전시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공유하기’ △체험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건드리기’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생활문화에 대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포럼과 생활예술동아리 축제를 통해 도봉구 지역 곳곳에 생활문화와 일상 속 예술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www.dbfac.or.kr), 또는 전화(070-4949-76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