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순천시는 통계청에서 추진한 ‘지역통계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공모 작은 지난 2017년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약으로 개발한 ‘순천시 청년통계’다.
시상은 지난 3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지역통계 발전 포럼’에서 수상했다.
‘순천시 청년통계’는 9개 분야 112개 항목으로 청년 삶을 다차원적으로 생산‧분석하여 삶을 질 향상 및 좋은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개발됐다.
순천시는 ‘순천시 청년통계’ 개발 후 추진한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청년 일자리 증진 정책’으로 나눠 공모했다.
먼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순천아이 꿈 통장, 청년 육아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청년 임대(월세) 보증금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과 2019년 신규 추진할 청년 결혼 장려금, 청년생활 임금제 등을 정리했다.
‘청년 일자리 증진 정책’으로는 청년도전 역량강화 사업, 청년창업지원 사업, 청춘창고‧아랫장 야시장‧청춘웃장‧청년 챌린지숍과 2019년 추진할 청년맞춤형일자리 정보네트워크 개발 운영에 대해 정리했다.
지방자치단체 수상으로는 ‘순천시 청년통계’를 비롯한 서울시 ‘서울생활인구 분석’, 대전시 ‘독거노인등록통계’, 아산시 ‘지역별고용조사 자료 분석을 통한 생활임금제 정책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통계 개발로 청년들의 삶을 수치로 분석한 구체적 자료를 제공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순천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의 삶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