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유럽 곳곳에서 폭설과 강풍, 폭우등 이상기온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밤사이 내린 폭설로 국도가 막히면서 수천 명이 차 안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고, 이번 폭설로 인해 약 19만 5천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또 최대 시속 180㎞에 달하는 살인적인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할퀸 이탈리아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탈리아 구조 당국은 전국을 휩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중해의 프랑스 자치령인 코르시카에서도 강풍으로 공항과 항만이 폐쇄되고 2만여가구가 고립됐다.
유럽 현지 언론은 유럽 전역에서 유례없는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