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체정보 제공 언제든 철회 가능
  • 이중구
  • 등록 2005-12-05 09:43:00

기사수정
  • 정통부, ‘생체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확정
지문·홍채·음성·얼굴 등 생체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할 때는 반드시 제공자에게 수집목적과 보유기간 등을 알린 후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한 생체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언제든지 동의를 철회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체정보 내역조회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정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체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생체정보 오·남용으로 인한 개인 프라이버스 침해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생체정보는 개개인의 고유한 특징으로 새로운 신분확인용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비판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생체정보 이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과 10월 공청회를 열어 업계와 시민단체,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생체정보 수집할 때 사용목적, 보유기간 반드시 알리고 동의받아야이번 가이드라인은 생체정보 수집과 이용에 있어서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문성계 정보보호산업과장은 “일차적으로 생체정보 오·남용 방지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 예방 효과가 있고, 관련 산업 발전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라인은 생체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할 때 제공자에게 수집목적과 보유기간을 분명히 알린 뒤 동의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또한 수집한 정보는 성명·주소 등 제공자를 알 수 있는 정보와 분리해 보관하도록 하고 보유기간이 끝날 경우 복원할 수 없도록 파기토록 했다. 생체정보를 수집한 사람은 생체정보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야 하고, 암호화 과정 등 기술·관리적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한편, 생체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언제든지 동의를 철회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체정보에 대한 열람과 내역조회, 오류정정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정통부 등 홈피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어, 6일 업계 준수 선서식 진행정통부는 생체정보 가이드라인을 책자와 CD로 제작해 보급하고 인터넷·전화·뉴스레터 등을 이용해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정통부(www.mic.go.kr), 한국정보보호원(www.kisa.or.kr),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www.kisia.or.kr), 한국생체인식포럼(www.biometrics.or.kr)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통부는 오는 6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업계의 가이드라인 준수선서식을 가질 계획이다. 정통부는 ‘생체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국민들의 프라이버시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고 관련 사업도 보다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