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앞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소통·화합·나눔의 마당인 ‘제 10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페루의 민속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총12개의 공연과 외국인이 자국의 요리를 뽐내는 20여 국가의 세계요리체험, 한복체험 등 20개의 문화체험,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미니 명랑 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는 추첨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태블릿 PC, 여행용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 1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자선바자회도 함께 열려 의류, 도서, 수공예품 등 각종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는 국제자선바자회와 세계음식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자선단체 또는 해외 재난 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인기가 좋은 세계음식코너를 16개에서 19개로 확대했으며, 공연도 외국인주민들의 공연을 더 많이 반영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펼쳐져 외국인과 대전시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 민동희 국제협력담당관은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참여 형 축제로,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국제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