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역사문화와 자연환경 기반을 갖춘 제천 지역에서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로 두 번째 인문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인문도시사업은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제천시, 제천시립도서관등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민‧관 연계로 ‘지역 문화‧역사의 재발견’, ‘지역의 내제적 국제화 실현’, ‘글로컬 문화의 창의‧발신 가능성 모색’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18 인문주간>은 인문학 활동을 위한 특별 강조 기간을 정하여 학계와 사회의 소통 활성화 및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수렴하는 장이다.
10월 마지막주(10월 29일 ~ 11월 4일)에는 ▲국제학술세미나 ▲인문학 강연 ▲클래식 연주회 ▲북 콘서트 ▲전시 ▲역사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에는 라온 앙상블, 성악가 임경희, 고운소리 등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 콘서트와 인문포럼이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소통 장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인문도시사업 홈페이지나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