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안양시 제6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지난 11일 호계 체육관에서 5백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수준별 연령별 주민들의 고른 참여에 주안점을 둔 이날 탁구대회는 고급, 상급, 중급, 초급, 실버 등 5개 분야에서 선수와 주민 등 5백명 가까운 주민들이 출전해 각 급수별 동 대항전 형식으로 펼쳐졌다.
종합우승은 총 합계점수 530점으로 고급과 상급, 실버 등의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인 안양6동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460점을 얻은 석수3동이, 3위는 380점을 따낸 안양2동이 각각 거머쥐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 종목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백여 명의 주민들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될 때마다 타 동에서도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 단순히 승패를 떠나 지역민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음을 실감케 했다.
개회식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탁구는 마음을 수양하고 이웃과 친목을 맺을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며, “주민모두가 행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