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AFP)미국 플로리다주(州)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현재까지 7명이 사망했다.
허리케인 마이클은 지난 10일 오후 2시쯤 플로리다주 펜핸들 지역에 상륙했다. 풍속은 시속 250km(150마일)을 기록하며 최고등급보다 한단계 낮은 4등급까지 격상됐다.
마이클은 비교적 빠른 속도인 시속 23마일(37km)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마이클의 세력은 약화했지만, 재앙적인 피해를 안겨줄 수 있다고 국립허리케인센터는 경고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37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던 플로리다주는 방위군 3500명과 구조대원 1000여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넓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로리다 구조당국 측은 “잔해를 치우고 복구 작업을 본격화할수록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