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 트위터 캡처)13년만에 최강 허리케인 마이클이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팬핸들에 상륙했다.
허리케인 마이클은 10일 강풍과 폭우를 몰고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미 재난당국이 경고했다.
플로리다 재난 당국은 이미 저지대 지역 주민 14만여 명에 대피령을 내렸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괴물 허리케인이 몇 시간 후면 온다”며 “지난 수십년간 이 지역에 닥쳤던 것들 중에서도 가장 파괴적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경고했다.
CNN은 “목숨을 위협할 만한 해일이 몰아칠 것이며, 플로리다뿐 아니라 앨라배마 등 남동부의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트위터를 통해 “대비하고, 주의하고, 안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3등급 허리케인은 건물과 담장을 파손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4등급은 지붕을 완전히 날려 보낼 수 있는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