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군산시청(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2018년 하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참여하는 직업체험터는 어린이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내 사업장으로 군산소방서(소방관) 씨앤씨미술학원(화가) 신선생요리전문학원(요리사) 명성요리제과제빵학원(제빵사) 마인협동조합(바리스타) 퍼니사이언스랩(수의사) 꽃에꽂히다(플로리스트) 2작전사령부 35사단 106연대 1대대(군인) 등 총 8개소이다. 아울러 참여 학교로는 금광초, 풍문초, 흥남초, 옥산초, 옥봉초, 비안도초, 성산초, 나포초, 회현초, 새만금초 등 총 10개교로, 4학년~ 6학년 학생 29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지난 17일 금광초등학교에서‘군산소방서’체험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11월말까지 기간 중 1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험터별로 소화기 사용법의 이해-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 화가의 이해-캐릭터 및 수채 일러스트 요리사 직업 소개-떡갈비 세트 만들기 제과제빵의 이해-직접 반죽해보기 바리스타 직업 소개-핸드드립 및 맷돌 체험 수의사 직업 소개-동물들의 건강 상태 확인 및 응급 상황 체험 플로리스트 소개-미니꽃다발 만들기 체험 군인의 이해-군인 생활관 소개 및 기타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으로 진행된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초등학생들이 장래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체험 교육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