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두고 북한은 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140여일 동안 남북 사이에 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대화와 협력사업이 추진되어 좋은 성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역사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은 17일 '화해협력과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라는 제목의 정세 해설 기사에서 "북과 남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길에서 달성한 모든 성과들을 귀중히 여기면서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역사를 활력있게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판문점선언 채택 이후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접촉을 하고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회담도 실현했으며, 지난 14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은 판문점선언 이행 과정에서 거둔 또 하나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북남관계 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함께 손잡고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