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와 양주연화푸드마켓(대표 최기훈)가 노브랜드 옥정점에서 ‘찾아가는 희망푸드 박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희망푸드박스’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도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광역푸드뱅크와 양주연화푸드마켓 관계자,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30명에게 13종의 식품과 생필품(5,000천원 상당)이 담긴 희망푸드박스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함께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한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연화푸드마켓은 양주시 남방동에 위치한 기부식품제공사업장으로 후원자로부터 기부 받은 생필품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이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상설 무료 마켓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