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미 국립해양대기국)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카테고리 4등급의 메이저급으로 발달해 미 동부 해안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와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이날 오후 현재 최고 풍속이 시속 130마일(209㎞)에 달해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웠다.
버지니아주 랠프 노덤 지사도 해안지대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주 당국은 11일 오전부터 주민에게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드는 주민은 버지니아에서만 24만여 명에 달한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플로렌스가 오늘 아침 메이저 허리케인이 됐다. 13일까지 극도로 위험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어카운티 재난당국은 덕, 코롤라 등의 관광명소가 있는 해터라스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11일까지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강력한 허리케인의 접근 경고에 주정부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