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의 저자 밥 우드워드 기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가족에게 철수를 명령하는 트위터 초안을 작성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 CBS 방송과 인터뷰한 우드워드 기자는 철수는 북한 공격 준비 신호로 간주할 것이라는 북한의 메시지 때문에 보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