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9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상주’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귀농귀촌담당과 선배귀농인이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귀농귀촌 여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상주곶감, 복숭아, 포도, 과일즙 등 대표 농산물을 전시 홍보한다.
무엇보다도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상담 활동에 참여해 1대 1상담과 안내를 실시해 실감있는 농촌생활 이야기를 전한다.
시는 이번 행사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인식 등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시책을 펼쳐 지난해 1,698명의 귀농 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해마다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