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일 직원 120여명과 함께 최근 개봉하여 흥행중인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을 단체관람했다.
이 영화는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저승 삼차사의 활약상을 담은 환타지 드라마로서 1200만여명이 관람하였으며, 화재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이 저승 삼차사와 함께 지옥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린 1편 ‘신과 함께-죄와 벌’과 함께 연속기획물로 제작됐다.
지난 1월 1편 단체관람을 통해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극 중 소방관의 모습을 보며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면, 연이은 이번 2편 단체관람은 문화적 공감대 형성, 친목도모 등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