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부천시청)부천시는 오는 9월 11일과 18일 저녁 6시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2030 토닥토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 고용 불안, 결혼 등 불확실한 미래와 끝없는 경쟁 속에 놓인 청년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또래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의 ‘2016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정신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18~29세(11.9%)와 30~39세(8.1%)에서 40~49세(5.5%)와 60~69세(6.3%)보다 높아 청년층 정신건강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청년 또래상담 공익활동 단체인 ‘좀 놀아본 언니들’ 청춘상담소의 장재열 소장과 함께 진로, 관계, 취업 등 그룹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 권익증진과 능동적인 사회참여 보장, 자립기반 마련 등 적극적인 청년지원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