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지만, 전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며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미·북 정상회담 이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미·북 정상회담 이후) 미사일 실험도, 로켓 실험도 없었다"며 "우리는 억류자들을 되찾았고, 핵실험도 없었다. 그건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미·북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양국의 관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미국 민주당 상원 지도부 의원들은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한에 비핵화 설득을 시작하는 시나리오로 돌아왔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덕 더빈 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는 “미국은 북한에 비핵화가 최고 이익임을 확신시켜야 하는 상황을 다시 맞았지만 중국과의 협력 없이 북한을 설득하기는 어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밴 홀런 민주당 상원캠페인위원장도 “의원들은 비핵화 프로젝트에 진전이 없다는 것을 우려하며 의회가 할 수 있는 다음 단계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