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군산보건소(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2005~2006년생 여성청소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실시하고 있다. 전 세계 여성암 2위인 자궁경부암은 한해 3,500명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최근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군산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34개소)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05년생 여성청소년은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완료해야 내년 2차 접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부작용 등이 우려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하도록 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때에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460-3244, 3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