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붕괴 참사를 빚으며 4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탈리아 제노바 교량의 남아 있는 부분이 심상치 않은 소리를 내는 등 이상 조짐을 보여 주변 접근이 차단됐다.
이탈리아 소방 당국은 "어젯밤부터 무너지지 않은 교량 구조물 한쪽에서 지금까지 들리지 않던 특이한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주변을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제노바 사법 당국은 기술적 점검 결과 구체적인 위험이 확인되면 즉시 교량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폭파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