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30·아스널)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정됐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앙리 이적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앙리의 이적료는 2400만 유로(약 300억원)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브라질), 사뮈엘 에토오(카메룬),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에 앙리까지 영입하며 막강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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