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7일 상록수보건소 상황실에서 지역 치매관리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경찰청 지문등록 시스템 사용권한을 치매안심센터에 부여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실종 치매노인이 사고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실종대비 수색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고령운전자)의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환자 조기발굴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상담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및 운전면허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이제 개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치매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문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치매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치매어르신 신분증, 치매진단서(기 센터 등록자 제외),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수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