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일 LPGA 맥도널드 챔피언십 프로암 대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성미(18·나이키골프)의 긴 트리뷰트 기권에 대해 “그런 식으로 대회를 기권한다는 것은 주최 측이나 초청해 준 스폰서에 대한 존경심이나 책임감이 없는 행위라고 본다”고 밝혔다. 또 소렌스탐은 위성미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뒤 곧바로 맥도널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메릴랜드주로 이동해 연습 라운드를 가진 것에 대해 “정말 웃기는 일”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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