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소방본부)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대구지역 쪽방 거주자 261가구를 대상으로 폭염기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간 시간대에 이뤄졌으며 대구 소방본부와 쪽방상담소를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했다.
노약자에 대한 혈압 체크, 의료 상담 등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청소·환경정리 등 봉사와 아이스팩, 음료, 생수 등을 지원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쪽방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폭염기는 물론 동절기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