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당진시청)당진시와 당진소방서,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정전과 고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이용객의 갇힘 사고에 대비해 실시하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사고별 능동적인 대처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갑작스러운 승강기 고장으로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이용자)과 상황인지 및 전파(관리주체), 현장출동(소방 및 유지관리업체), 구조의 순으로 진행되며, 승강기에 갇히는 이용객 역할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합동훈련에 관내 주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 기업체 승강기 관리주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훈련의 전 과정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훈련 종료 후에는 당진지역을 관할로 두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정한)에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승강기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안전사고는 예방이 제일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