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금천문화재단)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6일(목) 오후 2시 관내 전문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극장’은 금천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여름철 문화쉼터 극장이다.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부터 매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성황리에 상영, 지역주민 300여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피서를 즐겼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올해 2월 개봉한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다. 김주혁, 정우, 정해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새로운 관점과 설정으로 재해석했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상영 당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으로 오면 되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 관계자는 “어르신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영화 ‘흥부’를 이번 청춘극장 상영작으로 선정했다”며, “무더운 여름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시원한 금나래아트홀로 오셔서 영화를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