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김포시는 민선7기를 맞아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의 건설 및 운영과 관련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김포시청과 아트빌리지에서 지난 24, 26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선 6기 말기인 선거기간 중 금년 11월 개통 예정이었던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 완공에 대해 레미콘 생산량 감소와 종합시험운행 기본계획 지침 강화 등에 의거 8개월여 개통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예견되었던 부분에 대하여
- 민선 7기 시작인 지난 달 7월 2일 취임 이후 수차례 공정계획을 기술진들과 재점검한 결과 2019년 7월 개통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포도시철도는 2014년 3월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착수 후 현재 전체 공정율 95.1%로 진행되기까지 공기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 트리플 악재(레미콘운반사 조업난, 골재난, 운반사 파업)로 인한 공사기간의 불가피한 연장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완벽한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종별 시험 및 종합시험운행을 거쳐야 함에 따라 내년 7월 개통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시민들께서는 더 이상의 개통지연이 없도록 하며, 안전하게 해줄 것과 지연사유에 대하여 사전대응 및 조치방안 등을 질의하는 등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평가다
- 또한, 도로교통의 버스난, 택시난, 겨울철 도로결빙 해소 등을 요청하며, 살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포시장(정하영)은 개통시까지 남은 1년여 기간 중 모든 노반공사(정거장출입구, 건축마감, 도로 복구공사)를 금년 8월 말까지 완료하여 도로교통의 정체부분이 없도록 할 것이며, 개통시기 변경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김포~개화간 셔틀버스 운행 등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며, 대중교통 특별기획단 구성과 정밀한 점검을 통해 버스통행 패턴 개선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소토록 할 것이며,
- 또한 2019년 2월까지 차량과 신호 등, 모든 공종별 시험운행을 거친 이후 5개월여의 종합시험 운행기간동안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밀도 있게 시험운행을 실시하여 2019년 7월 반드시 개통을 준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