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경상북도교육청)군위고등학교는 지난 8월1일부터 ~ 8월3일까지 3일 동안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군위고등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학생들이 학력 증진과 진로 상담 등을 통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은 학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올해는 특별히 국제 교류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그 어느 해보다 높았으며 한국과 중국, 미국에서 각각 살아온 학생들이 만나 더 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높이기 위해 BRIGHT(broader sight makes bright future)라는 주제로 1학년 21명, 2학년 13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멘토링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국 칭화대학에 재학 중인 이동훈 학생을 주축으로, 다트머스 대학, 서울대 전기공학과 재학생 5명이 직접 멘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주요 과목 기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법을 알려 주고 지도하는 시간과 4차 산업 혁명 진로 체험 과정의 일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상담하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국제화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한 세계 시민 의식과 창의력, 도전 정신을 갖게 되어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군위고등학교 양희문 선생님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